`전시상황` 삼성-LG, 녹색기술 인증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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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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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으로는 LG전자의 ‘판정승’이지만 삼성전자의 인증 신청 시기가 비교적 최근에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아직 승부를 판단하기 힘들다.
`전시상황` 삼성-LG, 녹색기술 인증에서도?





LG전자의 인증 신청은 지난해 4~7월에 집중된 반면 삼성전자는 6~11월에 집중돼 있다아 삼성전자가 최근 들어 녹색기술 인증 획득에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같은 수(12건)의 녹색기술 인증을 신청했지만 LG전자는 이 중 11건이 인증을 받았으며, 삼성전자가 받은 인증은 7개다.
LG전자는 전자레인지 대기전력 0.9W 이하 저감 기술, 세계 최초 6모션 세탁 기술, 에어컨용 고효율 인버터 압축기 및 인체감지 센서를 통한 초절전 기술 등 대부분 가전 관련 녹색기술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130미크론급 박형 고효율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부문에서도 인증을 획득한 점이 눈길을 끈다. LS산전이 획득한 녹색기술 인증 중에는 ‘그린IT’ 분야가 가장 많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전부터 가전 등의 부문에서 녹색기술 인증 획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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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황` 삼성-LG, 녹색기술 인증에서도?
`전시상황` 삼성-LG, 녹색기술 인증에서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23일 현재 LS산전이 총 30건의 녹색기술 인증을 신청해 녹색인증 획득에 가장 큰 열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23일 현재 각각 12건의 녹색기술 인증을 신청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녹색기술 인증을 놓고도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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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인증제도는 인증된 기술이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녹색예금·녹색채권·녹색펀드 투자자에게 세제를 지원, 민간자금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政府(정부)가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아 녹색기술·녹색사업·녹색전문기업 등 크게 세 종류로 나뉘어 인증이 발급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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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삼성전자는 센서를 이용한 냉장고 스마트 에코 시스템 기술, 냉장고용 고효율 시분할 멀티 냉각 시스템 기술, 친environment 버블 세탁기술 등 가전 관련 녹색기술을 비롯해 고효율 HIT 태양전지 기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용 소프트웨어 개발 툴 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기술 등으로 녹색인증을 받았거나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아
`전시상황` 삼성-LG, 녹색기술 인증에서도?
LS산전은 녹색기술 인증 신청 총 30건 중 23건의 인증을 받았으며, 나머지 7건은 취소 및 평가 중이거나 인증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LG전자가 신청한 12건의 녹색기술 중 단 한 건이 인증부적합 판정을 받은 반면 삼성전자는 인증부적합이 2건, 취소 및 평가 중인 기술이 3건이다. 특히 스마트배전시스템, 디지털변전시스템, 원격검침인프라(AMI)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부문에서만 총 7건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