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업체들 판촉전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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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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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보일러(대표 박천곤 http://www.boiler.co.kr)는 2003년형 경동콘덴싱 가스보일러 ‘알파’ 출시에 맞춰 최근 개봉한 영화 ‘불어라 봄바람’에 회사 브랜드를 집어넣는 브랜드플레이스먼트(BPL:Bland Placement) 기법을 이용한 홍보전에 나섰다.
보일러 업체들이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아 TV CF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marketing 을 강화하면서 본격적인 시장쟁탈전에 돌입했다.
귀뚜라미보일러(대표 배남규 http://www.kiturami.co.kr)역시 이달초 누리망 명품보일러’를 출시한 데 이어 “가스비 만만치 않을 텐데…”라는 CF 멘트를 통해 알뜰주부들의 소비심리를 파고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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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일러업체들 판촉전 `점화`
또한 전 국가대표팀 축구감독 히딩크의 형인 한스 히딩크를 모델로 등장시킨 TV CF를 방송하면서 콘덴싱 보일러의 에너지 절약효능를 집중 부각하고 있다.
린나이는 이미 디지털 가전시장에서 자리잡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일러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戰略) 이다.
이밖에 롯데기공, 대성쎌틱도 각각 가스보일러 하이큐, 스파리갈을 앞세워 메이저 기업들의 3파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보일러업체들 판촉전 `점화`





보일러업체들 판촉전 `점화`
보일러업체들 판촉전 `점화`
이 회사는 ‘거꾸로 타는 보일러’를 주력 제품으로 marketing 을 전개하면서 불황기에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 구입을 간접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동보일러, 린나이코리아, 귀뚜라미보일러 등 국내 ‘빅3’ 보일러 생산업체들은 상반기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최근 누리망 보일러를 출시한 데 이어 TV-CF를 통해 대대적인 판촉전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규모가 경기침체에 따른 교체수요 감소와 건설경기 위축의 影響으로 작년 120만대에서 20% 가량 감소한 96만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너지 절약형’ 보일러 시장을 둘러싼 전쟁이 본격 점화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홈네트워크-레디 제품의 하나인 ‘누리망 가스보일러’를 출시한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 http://www.rinnai.co.kr)도 탤런트 박주미를 기용한 TV CF를 통해 ‘프로페셔널 리더-린나이’를 홍보하고 있다.